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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마음 지도, TCI로 읽다
₩16,000
₩14,400
ISBN 9791199326811 발행(출시)일자 2025년 08월 20일 쪽수 242쪽 크기 151 * 220 * 17 mm / 569 g 총권수 1권 주소: 서울시 성동구 마조로 22-2 한양대동문회관 413호 전화 02)325-3691 팩스 02)6442-3690 이메일 chung3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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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우리 아이 마음 지도, TCI로 읽다』는 기질 및 성격검사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의 활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공부 좀 해!” “싫어! 재미없어!” 이런 대화가 반복 되는 가정이라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할 새로운 도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 는 것이 심리검사 도구인 TCI이다. TCI는 1994년, 미국의 정신과 의사 C. R. 클로닝거 박사에 의해 개발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TCI는 기존의 단순한 성격 유형 분류에서 벗어나, 인 간의 행동을 ‘타고난 기질’과 ‘환경 속에서 형성된 성격’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한다. 이 접근은 아이의 행동을 단순히 ‘버릇없음’이나 ‘집중력 부족’으로 판단하지 않고, 기질인 뇌의 구조와 성격인 심리적 동기를 함께 고려하게 해준다. 예를 들어, 자녀가 책상 앞에 앉자마자 딴짓을 시작한다면, 이는 단순한 산만함이 아니라 ‘자 극 추구’ 기질이 높은 아이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아이는 반복적이고 지루한 과제 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활동에 더 강하게 반응한다. TCI는 이러한 기질을 이해하고, 아이에게 맞는 학습 방식과 동기부여 전략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TCI는 자녀의 행동을 ‘닮아서 그런가?’ ‘환경 탓인가?’라는 단편적인 질문에서 벗어나, 보다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아이의 기질은 유전적 요소로 타고나는 부분이 있지만, 성격 은 경험과 환경 속에서 형성된다. 이 둘을 함께 이해할 때, 부모는 자녀의 행동을 비난하기보 다 수용하고 조율하는 힘을 갖게 된다. 『우리 아이 마음 지도, TCI로 읽다』는 단순한 검사 도구 소개를 넘어,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읽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아이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교육적 접근을 고민하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은 ‘우리 아이 마음 지도’를 읽는 실용적인 나침반이 되어줄 것 이다.
■ 필자 소개
이안백 정신과 전문의
도박, 마약, 우울, 불안, 분노, 노인 문제 등 삶의 가장 어두운 순간들을 병원 안팎에서 마주해 왔다. 특히 18년간 구치소에서 정신과 진료를 하며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단면을 직접 경험했다. 의대 시절에는 음악을 한다며 방황했고, 군대로 도망치듯 떠나기도 했다.
사람을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이 정신과 전문의의 길로 이끌었다. 진료실에서 만난 수많은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24년 여름 이후 진료를 잠시 쉬는 동안 칼럼을 연재하며 일상에서 흔히 겪는 마음의 문제들을 쉽고 따뜻하게 풀어냈고, 독자들의 공감과 응원은 자연스럽게 책으로 이어졌다.
저서 및 공저
《00하는 우리 아이》, 《우리 아이 마음 지도, TCI로 읽다》,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화장실 옆 마음인문학》 최현철 중앙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반 프라센의 설명 화용론에 대한 고찰」, 「포퍼 비결정론의 한계」, 「융합의 개념적 분석」, 「혐오의 그 분석과 철학적 소고」, 「빅 테이터 환경과 인문학적 플랫폼」, 「인공적 도덕 행위자의 윤리적 프로그래밍을 위한 논리 연구」,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융합 플랫폼 모색」 외 다수가 있다.
저서 및 공저
《과학기술과 인류의 미래》, 《과학과 철학의 만남》, 《논리 세우기》,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도시재생과 통하는 인문학》, 《AI와 행복》, 《행복 열두 이야기》 등이 있다.
역서
《과학철학의 형성》, 《의미와 논증》
■ 출판사 서평
사람에게 상처받는 이유는 사람을 몰라서가 아니라, 어쩌면 자기 자신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일지 모른다.
가족과의 갈등, 연인과의 다툼, 친구와의 오해, 직장에서의 상처.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지만 정작 왜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마다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우리는 왜 늘 사람에게 상처받을까》는 TCI(기질 및 성격 검사)를 바탕으로 인간의 마음을 ‘타고난 기질’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성격’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갈등이 상대를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서로 다른 기질을 자신의 기준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정신과 의사와 철학자가 함께 독자를 상담실로 초대한다는 데 있다. 정신의학은 인간 행동의 원인을 설명하고, 철학은 그 안에서 삶의 의미와 성장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두 시선은 인간관계를 보다 깊고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우리는 왜 늘 사람에게 상처받을까》는 단순한 심리학 책도, 관계 기술서도 아니다.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더 성숙한 관계로 나아가게 하는 인문심리 안내서다. 사람 때문에 힘들어 본 적 있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통찰을 전해줄 것이다.
■ 내용 소개
기질과 성격, 무엇이 다를까? 기질과 성격을 자동차에 비유해 보면 이렇다. ‘기질’은 자동차의 기본 엔진과 성능이다. 어떤 차는 출발이 빠르고 가속이 빠르지만, 어떤 차는 안정감 있게 천천히 움직인다. ‘성격’은 그 차를 운전하는 방식이다. 같은 차도 누가 운전하느냐에 따라 안전하게 달리기도 하고 위험하 게 질주하기도 한다.
부모의 관찰과 과학의 만남, TCI의 가치 많은 부모가 말한다.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쉽게 화를 낼까요?” “끈기가 없고 집중을 못 해요.” 이처럼 아이의 행동을 매일 관찰하긴 하지만, 그것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과학적으로 분 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TCI는 이런 부모의 고민에 과학적인 언어를 부여해 주는 도구이다. 단순한 행동 묘사에서 벗 어나, 그 행동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게 도와준다.
사회성은 ‘착한 아이’가 되는 게 아니다. 사회적 민감성(RD)이 높은 아이는 타인의 마음을 읽고 공감할 줄 아는 아이다. 하지만 그 민 감성이 자칫하면 ‘내가 싫어 보일까 봐’, ‘거절당할까 봐’ 등 자신을 숨기는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반대로 RD가 낮은 아이는 자기 생각이 분명하고 당당하지만, 사회적 배려와 감정 조율 이 부족할 수 있다. 사회적 민감성은 고치거나 평가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조율해 줘야 할 기질이다. 배려는 억압이 아니다. 협동적인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단순히 ‘남을 먼저 생각해라’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 스스로 ‘남을 돕는 게 왜 중요한지?’, ‘함께 어울려 사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할 기회 를 주고, 부모가 그 질문에 진지하게 함께 머물러 주는 것이다. 타인을 배려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지 않는 아이, 억지로 착한 척하지 않고도 자연스 럽게 따뜻한 아이, 그런 아이는 따로 ‘훈육’하지 않아도 잘 자란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말보다 모델, 규칙보다 공감이다.
성격과 기질의 이해,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 아이의 성격과 기질을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아이가 무엇을 잘할지를 미리 짐작하려는 것 이 아니다. 그보다는 아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어떤 아이는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세상을 탐험하고, 어떤 아이는 조용 히 하나의 일을 깊이 파고든다. 또 어떤 아이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에너지를 얻고, 다른 아이는 자기만의 내면세계 속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이렇듯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리듬과 방 식으로 살아간다.
■ 목차
C O N T E N T S 프롤로그_ 스스로를 이해하고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서ㆍ6
테스 & 테스의 팁!
테스의 TCI 정리ㆍ10
1부. 인간(人間)은 이미 관계(間-사이 간)다
- 나를 읽는 지도와 너를 품는 언어 사이에서ㆍ15
2부. 가족은 서로의 거울(鏡-거울 경)이다
- 닮음은 안심이 되고, 다름은 성장의 동력이 된다ㆍ65
3부. 연애는 마음의 결(紋-무늬 문)이다.
- 사랑은 기질로 시작하고, 성격으로 완성된다ㆍ109
4부. 친구는 언제나 동행(行-다닐 행)이다
- 나의 ‘그늘’을 이해하고, 너의 ‘빛’을 빌려 함께 걷는 법ㆍ155
5부. 직장은 각자의 자리(位-위치할 위)다.
- 나를 증명하는 ‘추진력’과 너를 지키는 ‘신중함’이 만날 때ㆍ205
6부. 삶은 끝없는 대화(通-통할 통)다
- 기질이라는 숙명을 넘어, 성격이라는 자유로 나아가는 길ㆍ245
에필로그_ 지도 밖으로 행진하는 조종사들을 위하여ㆍ270


